시드니 여행정보

시드니 근교 헬렌스버그 터널

시드니 근교 헬렌스버그터널 Helensburgh Tunnel

 

헬렌스버그터널은 시드니 근교의 꾀나 유명한 곳이지만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현재는 이용되지 않는 폐터널인데요. 터널안으로 들어가면 반딧불 glow worm 을 볼 수 있어서

보통 반딧불이 터널로 불립니다. 기차로도 이동 가능하지만 (old helensburgh station에서 하차) 차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바로 로얄네셔널파크 끝자락에 위치한 헹글라이더포인트와 S자 다리 (Sea Cliff Bride) 를 한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등을 찾아보시면, 밤에 가야 반딧불이 더 많이 나온다는 등의 글을 볼 수 있는데요. 반딧불이 보통 터널의 아주~~ 안쪽의 어두운 곳에 있기 때문에 시간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기간에 따라서 터널에 출입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방문해보실 분들은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꼭 알아둬야 할 것은… 꼭 장화를 챙겨가셔야 한다는 겁니다.  철로 아래의 흙들이 항상 습하고 작은 웅덩이가 있기때문인데요 터널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잘 보이지 않기때문에 발을 조금만 헛딛어도 발목까지 다 젖어버릴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담배 금지, 가연성 물질 소지 금지 (그라피티를 위한 스프레이 등), 불꽃놀이 등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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