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시드니 타룽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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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7 11 월말에 딸이 호주 학회에 참석하는 기회로 손녀딸과 함께 시드니를 같이 방문하게 되었어요.

손녀를 봐달라는 딸의 부탁에 같이 가게되었는데 학회 참석하는 이틀 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었는데, 딸이 알아본 호주무한투어의 여행상품을 알고 상담을 통하여여 블루마운틴과 타룽가 주 동물원을 가기로 결정을 했죠.

첫날엔 손녀딸과 호주 블루마운틴 국립공원+페더데일동물원 투어를 하게되었구요~

둘째날에는 Taronga Zoo 를 갔어요

타국이고 손녀딸과 함께 하는거라서, 대표님이 여성가이드분을 연결해주셨구요, 손녀딸이 선생님이라고 따르며 모든 일정을 같이 소화하는 것으로 일정과 가격을 절충했습니다. 베이비 카시트와 중형세단으로 이동을 했구요, 가족단위나 아이가 있는 팀은 역시 단독투어가 제격인거 같았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웅장한 뷰와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이 너무 인상적이고, 호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자체로서의 모습이 한국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시닉월드안의 레일웨이, 케이블웨이, 스카이웨이 다 이용하고, 링컨스 락의 아찔한 배경의 사진도 촬영하고, 블루마운틴과 제일 가까운 카툼바 동네에서 점심식사도 했어요 이튿날 타룽가 주 동물원을 가기로 되어있었지만, 오늘 페더데일 와일드라이프 파크 동물원도 많은 새들과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5 을 내고 손녀딸과 함께 코알라를 사이에 두고 사진도 찍었구요

자연미가 있는 호주자체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둘째날, 타룽가 주를 방문했는데요

페리를 타고 같이 가보자고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어린 손녀 데리고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싶어서 차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타룽가 주는 너무나 넓고 큰 동물원이더라구요~ 호랑이 침팬지 코끼리 기린 등등

너무 많은 동물들과, 특히나 손녀딸이 좋아하던 랩타일 파크에서 뱀과 이구아나 등등 많은 동물들을 보는것이 행복했어요~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햇빛이 강해서 손녀딸 모자쓰라고 쫓아다니느라 힘들었네요~ 혹시나 걷다가 힘들까봐, 유모차도 대여했구요 $15 내니까 하루 렌탈이 가능했어요

가이드님 날씨도 더운데 끝까지 같이 다녀주시고, 우리 손녀가 정글 짐 같은 놀이기구 미끄럼틀 타며 너무 신나했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이모처럼 잘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이틀의 시간동안 너무 알차게 보낸것 같아 감사하고, 많은 손님들이 호주무한투어 통해즐겁게 여행하시면 좋겠네요

사진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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