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숙소로 가기전 자투리 시간 이용 동부해안 투어

숙소로 가기전 자투리 시간 이용 시드니 동부해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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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마스 형 저 기억하시죠? 중국인 여친이랑 여행했던 사람이에요.

비행기가 연착되어 가이드님이 많이 기다리셨을텐데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공항내 와이파이가 잘 잡히지 않아서 가이드님이 찾으러 와 주셨어요.
어뜨케 찾았지@_@;;

호텔 체크인 시간이 오후라서 예정대로 동부해안투어를 가기로 했습니다.

추울줄 알았는데 본다이 비치에서 발을 담그고 놀 정도로 아직 따뜻했습니다.
그래도 바다에 들어가기에는 좀 추운감이 있었지만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하고 있었어요.

본다이비치의 맛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갭팍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었습니다.
상상이상의 맛이었어요.

이번 시드니 여행은 일정이 빡빡해서 동부해안투어는 생략하려 했는데 가이드님의 적극 추천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안했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사실 특별한 건 없지만,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오랜 비행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우리는 본다이비치에서 느긋하게 즐기고 싶었지만, 가이드님이 볼게 너무 많이 남았다며 저희 반 강제로 차에 태워 다음 장소로….. ㅋㅋ

외국에서 만나는 기아 카니발 차량으로 편안하게 여행했습니다. (아직 새 차 냄새~)
짐이 많아서 좀 걱정했거든요.

가이드님이 참 친절하셔서 별점 다섯개 드립니다.
(
약속 지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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